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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1400여 마리 돌고래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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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14일 낮 12시 울산 동구 울기등대 동쪽 6마일(9.7㎞) 해상에서 1400여 마리의 돌고래 두 무리를 발견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2일 첫 운항 이후 6번째 만인 이날 올 들어 처음 돌고래를 목격했다.

고래바다여행선에는 울산외국인학교 학생 83명이 승선했다.

이상만 남구 고래관광과 계장은 “돌고래 떼가 배를 따라 유영하자 탑승한 학생이 일제히 환호하면서 즐거워했다.”며 “처음에는 400마리의 돌고래 한 무리를 발견했는데 인근 해역에서 또 다른 무리의 돌고래 1000여 마리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2009년 7월 운항을 시작한 이후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 밍크고래 등 2만여 마리의 다양한 고래를 발견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4-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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