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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수업하는 용산구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용산구는 다음 달 2~17일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의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여름방학 동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청파동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오는 7월 28일~8월 22일 열린다. 무엇보다 원어민 선생님의 일대일 학습지도가 가능하도록 12명 내외로 반을 꾸린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짰다. 참가 비용은 교재비, 식비 등을 포함해 70만원이지만 구에서 일반가정에 30만원, 저소득층엔 전액 지원한다.

저소득층 4명을 포함해 모두 93명을 선발한다. 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뽑는다. 최종 선발 명단은 다음 달 27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보조교사를 함께 배정하는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캠프 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5-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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