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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공무원 평균연봉 7000만원…복지 합치면 7700만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정규직 공무원 1인당 평균 인건비가 내년에 70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는 583만원 수준이다.


8일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가 발표한 ‘2015년 서울시 자치구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자치구 공무원 2만 9047명의 총액 기준 인건비는 1조 9701억 5600만원이었다. 1인당 세전 기준 7034만 6000원꼴이다. 총액 기준 인건비는 보수 외에 직급보조비, 성과상여금(포상금), 연금부담금 등을 모두 합한 것이다.

여기에다 공무원 복지 포인트(선택적 복지)와 식사비(급량비) 등을 합하면 자치구 공무원 한명의 평균 수령액은 7437만원으로 불어난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출장 공무원들에게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지급하는 월 15만~20만원을 합치면 1인당 현금성 지원 금액이 7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 콘도와 휴양소 등 지원으로 공무원 한 명에게 배정된 예산이 평균 12만 900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25개 자치구의 내년도 전체 예산규모는 10조794억원으로 지난해(9조8617억원) 보다 9.5%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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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