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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동주택 재건축 건설업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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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K·대우·롯데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대형 건설업체 참여

대규모의 동시 재건축이 진행 중인 경기 과천시가 공동주택 재건축 건설업체,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공사장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신계용 시장과 5개 건설업체 관계자, 조합장. 지역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체결식에는 대우건설(주공1단지), SK건설·롯데건설(주공2단지), GS건설(주공6단지), 대우건설(주공7-1단지), 삼성물산(주공7-2단지) 등의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재건축 단지에 대해 행정처리 기간 단축, 고충민원 발생 시 협력 해결을 통한 사업지연 예방, 건설업체 애로사항 수시 청취·해결 협조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건설업체는 지역 업체 고용 확대, 지역 식당·상가 이용, 현장 직원 지역주민 우선 채용,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참여 등을 약속했다.

시와 재건축 건설업체의 협의로 지역 업체가 주공 7-2단지 지하철4번 출입구 이설공사, 주공1단지 진입로 포장공사, 주공2·7-1·7-2단지 등 교통시설물설치공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주공1·2단지 건설업체는 중앙동상인협회와 과천상점가상인회를 통해 캐터링(배달음식) 서비스를 이용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와 시민, 재건축 공동주택단지, 건설업체 등이 모두 상생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 풍부한 자원이 활용하는 업체에 대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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