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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하는 은평 중장년들 함께 요리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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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과 한부모 가정의 아빠들도 손쉽게 집밥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서울 은평구 신사1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하는 ‘나홀로 아재들의 수다밥상! 혼밥 요리 교실’에서 이들에게 맞춤한 레시피를 전수한다. 물리도록 먹었던 편의점 도시락, 배달 음식을 떨칠 기회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요리 교실에서는 간편한 밑반찬, 일품요리 등의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웃과 모여 요리를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상은 신사1동에 거주하는 중장년(만 50~64세) 독거 남성 또는 한부모 가정 아버지들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평소 요리를 해 보지 못한 중년 남성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1-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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