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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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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일 이후 신규 채용자와 2014년 이후 비정규직서 정규직 전환자 전체 대상


김포시청 전경
경기 김포시는 김포시 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채용청탁과 부당지시 등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지방공공기관 대상 채용비리 특별점검에도 최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정의 비리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모든 신규 채용자와 2014년 이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관장 등 임직원 채용청탁·부당지시와 인사부서의 채용업무 부적정 처리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 채용비리 전수조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1차 전수조사를 한다. 1차 전수조사 결과 비위혐의가 높거나 주요 제보 사안 위주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심층조사를 한다.

이재국 감사담당관은 “지방공공기관 채용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채용비리가 적발된 기관은 경영평가 감점과 평가등급 조정 등 페널티를 부여하고 비위연루자를 엄정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용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용비리 신고센터와 김포시의 익명신고 레드휘슬 헬프라인(www.redwhistle.org)을 운영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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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