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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생활방역 전환 맞아 구립시설 순차적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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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문화센터·복지시설·도서관 등 휴관했던 구립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구립도서관과 서예·수채화·놀이치료 같은 600여개 비접촉·비활동적인 소규모 프로그램, 골프 등 개인 간 거리 유지가 필요한 체육시설은 오는 11일, 회원 접수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정보화교실 같은 150여개 프로그램은 18일 개관한다. ‘강남70+라운지’ 등 어르신시설은 5월 말부터 문을 연다.

노래·댄스 강좌 등 비말 접촉이 우려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을 고려해 개관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일상 속 방역이 시작되는 것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2m 간격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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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