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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車 장애인구역 주차 땐 경고… 마포 ‘스마트 단속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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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설치된 스마트단속시스템. 장애인구역에 일반차량이 진입할 경우 경광등 및 경고 방송이 작동한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이 가장 빈번히 발생한 마포농수산물시장 주차장 내 장애인구역 12면에 지난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7일 스마트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장애인구역 스마트시스템은 일반차량이 장애인구역에 진입하는 경우 IoT 센서가 자동 인식해 경광등이 작동하고 경고 방송을 한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장애인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돼 불편을 많이 겪었다. 구는 스마트시스템이 장애인구역에서의 불법주차를 사전에 방지해 장애인의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시스템은 위반차량의 사진 및 주차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과태료 부과까지 가능해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여 준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스마트단속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활동권 보장에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8-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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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