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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23개 공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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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어린이공원 등 23개 공원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보통 건축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때 활용된다.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공원에는 건축물이 없다 보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없었다. 공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치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았다.

강동구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가 없던 공원 23곳 전체에 대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새로 설치했다. 이제는 누구나 쉽게 공원 이름과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의 라돈 수치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공립어린이집 75곳에 ‘스마트 라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향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구 전역에 설치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9-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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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