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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동건강체험관에서 흡연·음주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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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성자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동건강체험관의 모습. 광진구 제공
광진구 보건소가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이동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건강체험관’은 직접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자라나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동 및 청소년들은 체험관에서 흡연과 음주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다.

지난 6일 성자초등학교에는 ▲흡연예방관 ▲음주폐해예방관 ▲손씻기 교육관 등 3가지 건강부스가 설치됐다. 성자초 4학년 학생들은 흡연예방관에서 1년 동안 담배 1갑씩 피울 때 폐에 쌓이는 실제 타르의 양을 직접 확인했다. 음주폐해예방관에서 음주 체험 안경을 쓴 채 걸으면서 음주 상태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구는 11월 말까지 체험관을 통해 영양비만, 흡연예방, 음주예방, 성장체조, 식품안전, 손 씻기 등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동건강체험관은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몸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론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다”며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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