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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서울시의원,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서 걷고 싶은 골목 조성 통한 골목 상권 활성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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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민생노동국장에게 질의하는 김용일 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민생노동국이 보고한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착한 가격 업소 활용 등의 계획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이러한 계획과 더불어 일상 보행권 회복이 선행된다면 더욱 효과적인 골목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생활권)’을 언급하며 “프랑스 파리 거리처럼, 우리도 15분에서 20분 이내에 걸으면서 먹고, 마시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거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홍제천, 불광천, 거북골길, 홍제폭포 카페 등을 예로 들며 “이러한 특색 있는 길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큰 공원뿐만 아니라 포켓 공원과 벤치를 곳곳에 조성하여 저녁 시간에도 시민들이 나와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남동이나 연희동처럼 특색 있는 상점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어디를 벤치마킹하기보다는 골목 상권이 살아나야 서민 경제가 살아나고, 서민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가계 경제도 살아난다”라며 “미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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