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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대병원과 XR 심폐소생술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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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확장현실(XR) 기반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상황에 대한 두려움은 낮추고 신속한 판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XR 교육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융합한 가상 융합 교육으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구청 별관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최근 1년 이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8~50세 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학습과 XR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심폐소생술 교육장 전경. 노원구 제공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2년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교직원과 보육교사 등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를 비롯해 유치원 어린이, 공동주택 경비원, 임산부와 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찾아가는 출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급성 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라며 “서울대병원과 협력한 XR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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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