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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자립 응원하는 가게 한눈에…서울 강서구 ‘자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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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이웃의 자활을 도울 수 있는 카페나 세탁소, 도시락집 등 다양한 가게를 한곳에 모은 ‘강서구 자활지도’를 29일 공개했다.


서울 강서구 자활근로사업단
서울 강서구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청춘몰빵’ 전경.
강서구 제공


자활사업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복지 제도다. 구는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지도를 기획했다.

강서구 자활지도에서는 25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5개 자활기업의 위치, 연락처, 생산품,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카페·베이커리, 청소·세탁, 도시락 제조·배달, 재활용품 판매, 편집 디자인·홈페이지 제작, 친환경 원목가구 제작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 강서구 자활지도
서울 강서구의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의 위치를 보여주는 ‘자활지도’.
강서구 제공


구는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구청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우리 동네 가치를 잇다’는 메시지를 담아 자활 생산품과 전문 서비스(청소·카페·배송 등)를 소개하고, ‘착한 소비’ 동참을 독려한다.

자활지도는 강서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구 홈페이지나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자활근로는 구청이나 주민센터 등으로 의뢰한 뒤 지역자활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소비 한 번이 이웃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만큼, 자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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