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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가구 찾아요…성북 ‘구석구석발굴단 혹서기 집중 발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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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동 주민 122명 봉사 참여


서울 성북구 구석구석발굴단이 성북구 주택가와 생활 상권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계속되는 폭염에서 지역 위기가구를 미리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석구석발굴단 혹서기 집중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혹서기 무더위에 건강과 생계 위협이 커지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살피고자 추진됐다.

구석구석발굴단은 2022년 구성된 주민 중심의 복지 인적 자원망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봉사 의지가 강한 20개 동 주민 12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굴단은 매월 활동을 진행 중이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여름과 겨울철에는 집중 발굴 활동으로 복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벗고 찾아 나서고 있다.

캠페인 기간 각 동 구석구석발굴단원들은 주택가와 골목상권을 누비며 현장 홍보를 했다. 주거 취약지역 가구의 우편함과 문고리에 복지 도움 안내문을 부착하고 부동산·편의점·병의원·약국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생활 밀착형 업소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제보 절차를 안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성북희망톡’, ‘복지위기 알림 애플리케이션(앱)’ 등 온라인 신고 창구 ▲‘보건복지부(129), 서울시 안심돌봄(120) 등 전화 상담 창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주민들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휴대전화 앱이나 전화로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석구석발굴단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촘촘히 지원해 든든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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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