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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도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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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4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 내 유아체육지도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현장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그간 채신덕 위원장은 도내 유아체육 정책 집행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해왔으며,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로·활동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꾸준히 피력해왔다.

채 위원장은 “유아기의 체육활동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에 중요한 요소”라며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가결된 조례안에는 ▲유아 및 유아체육지도자에 대한 법적 개념 정의 ▲체계적인 지도자 육성과 현장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지원에 관한 구체적 사업 추진 조항 ▲유관 기관 및 전문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두루 담겼다.

특히 조례안은 일선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활동 여건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유아체육 지원책이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세우는 데 방점을 뒀다. 이를 통해 도내 유아들이 신체 발달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 위원장은 “유아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활동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유아체육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고 현장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도내 유아들이 양질의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은 곧 경기도의 미래와 연결되는 만큼 유아체육을 생애주기별 체육정책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마친 ‘경기도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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