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경기도소방학교 지휘역량센터를 찾아 첨단 소방기술을 접목한 실전 중심 지휘훈련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13일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 지휘역량센터(CICT)를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방문해 교육시설과 훈련 장비 전반을 점검하고, 재난현장 지휘훈련 운영 실태를 살폈다.
지휘역량센터는 가상의 화재 및 복합 재난 상황을 구현해 현장지휘관이 상황 판단, 자원 배분, 지휘권 행사 등을 훈련하는 전문 시설이다. 복잡·다변화하는 현대 재난에 맞서 지휘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이날 김 의원은 센터의 교육과정 및 시스템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마침 진행 중이던 양주소방서 소속 지휘관 대상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노후화된 교육장비와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장비 도입 및 훈련 콘텐츠 고도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점검은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소방산업 육성 및 장비 현대화 정책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첨단 소방장비 발굴과 현장 실증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으며, 최근 소방장비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우수한 소방기술과 장비의 개발·도입이 실전훈련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소방장비 현대화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재 준비 중인 소방산업 육성 지원 조례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