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여성기업 간담회에서 이기대 경기도의회 의원이 여성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 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발성 마케팅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해외 진출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연계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10월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여성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 대표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후 지원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2026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여성기업 부문에 선정된 16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의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카탈로그·홍보동영상 제작, SNS 및 온라인 마케팅,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리는 실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여성기업 간담회’를 마친 뒤 이기대·최혜경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여성기업 대표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기대 의원은 “여성기업 지원의 성과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실질적인 매출을 만들어내는 과정까지 살펴야 한다”며 “해외 판로 개척과 전시회 참가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사업 간 연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마다 성장 단계와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연계가 중요하다”며 “기업이 컨설팅 결과를 실제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행정 절차 간소화 건의에 대해서는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면서도 제출서류와 정산 과정에서 간소화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들이 행정 부담을 덜고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늘 들은 여성기업 대표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관련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여성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