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학교 최고관리자 리더십·소통 역량 모색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학교 운영 선진화 연구회’ 김경옥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학교 최고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학교 운영 선진화 연구회’(회장 김경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3)는 지난 19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최고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교 최고관리자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운영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의 연공서열이나 과거 성과 중심의 교장·교감 승진 체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미래형 리더십과 직무 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학교 운영 및 관리자 연수에 반영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옥 회장을 비롯해 국중범 위원장(성남4), 양경석 위원장(평택1), 김영희 부위원장(오산1), 전예슬(오산2), 안계명(평택5), 김종배(시흥4), 심상록(광명1)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 8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관계자, 연구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연구진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을 맡은 오은영 평택대학교 교육연수원장은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연구진은 학교 최고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실습과 모의 과제 등을 활용한 맞춤형 역량 개발 방안을 수립해 연수원 표준 교육과정에 제안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어진 논의에서 참석 의원들은 국·공립학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최고관리자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짚었다. 또한 시대 변화에 발맞춘 행동 중심 역량 평가 도입과 학교 현장 실무 중심의 연수체계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연구 방향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단순한 연구 결과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연수 과정과 학교 운영 및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향후 학교 현장 및 관계 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학교 최고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연수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해 학교 운영 선진화와 경기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