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사회성·자기조절 능력 한 뼘 성장
서울 강북구는 블랙야크 BAC센터에서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포츠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경계선 지능(지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평균보다 낮은 지적 능력) 아동을 뜻한다. 이 사업은 느린학습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고 사회성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느린학습자들의 스포츠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격려를 하기 위해 지난 18일 열렸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 동행지원가, 스포츠 강사 등 45명이 참석했다. 한 학부모는 “클라이밍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 뼘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을 함께한 동행지원가는 “아이들과 친밀감이 쌓이고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뿌듯했다”고 전했다.
정창수 구청장은 “성과공유회가 참여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