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예비식은 당일 급식을 위해 조리를 마쳤으나 학생들에게 배식되지 않은 안전한 음식이다.
이날 시는 성지고와 신갈고에서 받은 예비식 82인분을 기흥노인복지관에 위탁했고, 기흥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에게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30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성지고·신갈고, 복지기관 등과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예비식 나눔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성지고에서 제공하는 예비식은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와 기흥노인복지관에 전달되고, 신갈고에서 제공하는 예비식은 기흥노인복지관에 전달된다.
각 학교가 예비식을 전용 용기에 포장해 제공하면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이를 냉장·보온 운반 장비로 수거·운반해 전달한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