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장에서 주민센터에서 건강관리 어렵지 않아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송파구 ‘스마트 헬스 케어존’ 인기몰이

송파구 마천동 마천시장에서 청과물상을 운영하는 박연선(53·여)씨는 평소 높았던 자신의 혈압을 매일 점검하고 전문가 상담까지 받고 있다. 병원이 아니라 바로 가게 옆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다. 여기에는 기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 소견까지 들을 수 있는 이동 보건소 ‘스마트 헬스 케어존’이 설치돼 있다. 박씨는 “가게 때문에 멀리 못 가는데 가까이서 수시로 상태를 체크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작년 4월 설치 후 4만5000여명 발길… 전문의료진 조언

22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첫 설치 이후 현재까지 관내 10곳에 스마트 헬스 케어존을 이용한 인원은 4만 50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6200여명은 회원으로 등록해 수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케어존은 이용이 쉽다는 게 장점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즉시 혈압, 체중, 체지방, 기초대사량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신청을 하면 결과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헬프데스크를 꾸리고 온라인 상담을 전담하도록 했다. 상담을 맡고 있는 서명덕 내과 전문의는 “매달 100여명의 주민들을 상담하고 있는데, 어떤 검사와 처방이 필요한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백화점 문화센터까지 진출… 올해 3곳이상 추가 계획

케어존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 구청사 1층 로비와 보건소 식생활정보센터에 처음 설치됐다. 이후 의료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거여·마천동 등 동 주민센터 4곳, 유동인구가 많은 마천시장 상인회 건물과 엔씨백화점 문화센터 등에까지 진출했다. 매주 월~금요일 해당 장소 개방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료다.

송파구는 올해 3곳 이상의 케어존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건강증진과장은 “20대부터 80대까지 이용 연령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 공인 건강도시로서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2-2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