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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학습 컨설팅 받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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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새달까지 교육전문가 심층 상담

“컴퓨터로 게임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니 산만하던 아이가 집중을 잘하네요.”

모든 아이의 재능이 다 같지 않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주입식 공부에 길든 30~40대가 아이의 재능을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동대문구의 학습 컨설팅이 인기를 끈다.

동대문구는 교육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학습컨설팅’을 여름방학 끝 무렵인 다음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원래 6월 14일부터 지난 19일까지로 예정했으나 신청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5학년~고교 3학년이 학부모와 함께 방문하면 교육 전문가에게 100분짜리 심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개별 학습검사에서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효과적인 학습법과 함께 공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준다. 교육비전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무조건 학원에 다닐 게 아니라 학습 상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계획은 일주일 이내의 짧은 단위로 세우고 ▲평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던 과목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기초를 다지는 게 2학기 내신을 대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토요일에 짬을 내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7-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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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