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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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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골목길, 이면도로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보행자를 위한 ‘벽면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벽면형 도로명판’.
은평구 제공
현재 은평구에는 도로명판 2369개, 건물번호판 3만 871개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주요 교차로에 자동차 운전자를 위해 설치돼 있다 보니 보행자가 보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은평구는 실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곳에 부족한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한다는 것이다. 설치장소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로명판은 위급 시에 본인이 위치한 곳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며 “번지에서 도로명주소로 바뀐 지 한참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주민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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