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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병? 아이도 부모도 마음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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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육아멘토 서천석 박사 특강

이른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 제시

서울 강동구가 21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국민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중 2병’을 넘어 ‘초 4병’이라는 용어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사춘기의 진입 연령이 낮아지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설명했다.

초 4병은 초등학교 4학년만 돼도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행동하고 허세 부리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특강을 맡게 된 서천석 박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이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이다.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그는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까지 다독이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좋은 부모 다이어리’,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등 다수의 저서를 펴내 국민 육아 멘토로 통한다.

이번 강연은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소통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육아가 너무나 힘든 부모들의 생생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한 소통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은 아이와 따뜻한 소통을 원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동구 자기주도홈페이지(slc.gangdong.go.kr) 또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관내 38개 초·중학교에 47명의 심리상담사를 지원하는 니즈콜 사업을 하고 있다. 동시에 전국 최초로 18개 전 동주민센터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심리상담 창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 및 부모의 마음 돌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12-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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