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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이문초 범죄예방디자인

조명 설치… 천장·바닥은 밝은색
신이문역 토끼굴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후 모습.
동대문구 제공
신이문역 토끼굴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전 모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초등학교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범죄예방디자인은 범죄 우려가 있는 골목길 곳곳을 밝고 환한 모습으로 변신시키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2월 이문초 일대 신이문역 토끼굴, 복개천 골목길, 이문초 옹벽 등을 대상지로 선정한 뒤 현황 분석에 따른 디자인을 개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낡은 통로, 오토바이 난입 등으로 보행환경이 취약했던 신이문역 토끼굴은 출입구에 상징 간판 및 조명을 설치하는 식으로 개선했다. 노후한 천장과 벽면, 바닥은 밝은 색으로 칠했다. 또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3-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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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