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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관리자·가스검침원 등 50여명…능동적이고 상시적 돌봄 체계 구축 나서

서울 마포구는 이웃 주민의 어려움을 상시적으로 살필 수 있는 능동적 발굴체계를 만들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마포 이웃살피미’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가까이에 사는 이웃이 직접 살피고 대응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으로부터 실질적 복지 지원을 받기 전 긴급한 위기상황 발생을 막고 원활하게 제도권 복지로 연결되도록 돕는다.

살피미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들로 동(洞)마다 50명 이상으로 이뤄진다. 지역에서 오래 거주하고 활동한 주민, 자원봉사자, 공동주택·고시원 관리자, 수도·가스 검침원, 동네상점, 병원, 약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 등이 어려운 이들을 발굴해 복지망에 연결해 주는 일을 한다. 구는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살피미를 모집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2-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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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