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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교통약자 무료 셔틀버스 늘려 2개 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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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장애인들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약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복지시설과 대중교통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키로 했다”고 전했다.

구는 무료 셔틀버스를 1대에서 2대로 늘리고, 기존 운영 노선을 토대로 강서1·2노선 2개를 새로 만들었다. 강서1노선은 기쁜우리복지관, 등촌가양복지관, 염창역, 강서보건소, 강서구의회, 남부시장, 화곡2동주민센터, 강서구청 등을, 강서2노선은 기쁜우리복지관, 화곡역, 강서구청, 강서노인복지관, 발산역, 마곡역, 수어통역센터, 방화3동주민센터, 서울식물원 등을 경유한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1일 5회 운행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복지시설 위치, 유동인구, 도로폭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정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2-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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