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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12일 만에 100억원 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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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이 10% 특별할인 12일 만에 100억원 어치가 넘게 팔렸다.

경기 성남시는 12일 현재 판매량은 지류 상품권 58억원, 모바일 상품권 43억원 등 모두 1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했다.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 활성화 이유로 2015년 추석 이후 5년 만에 10%로 높인 할인율, NH농협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118곳으로 대폭 늘린 지류 상품권 판매처, 1만1716곳의 지류 상품권 가맹점과 1만242곳의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학원, 개인택시 등 다양한 사용처와 편의성을 꼽았다.

특별할인 기간에 발행 예정인 모두 1000억원(지류, 모바일 각 5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도 기간 내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4개월간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에, 50만원의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1000억원의 10% 할인분이 조기 소진되면 할인율은 평소대로 6%로 환원된다.

성남시는 이번 10% 할인 판매분 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수당 지급분 1152억3400만원, 아동수당 657억원, 청년기본소득 129억원, 산후조리비 24억원 등도 지역화폐로 지급해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3252억3400만원에 이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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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