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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주민이 문제 해결하도록… ‘동복지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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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성수 2개 동 10월부터 운영

서울 성동구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 동복지대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복지대학은 주민센터, 복지관, 동협의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정으로 ‘2020년 서울시 주민주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이다. 이번 동복지대학은 마장동과 성수1가2동 2개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운영된다.

교육은 올해와 내년 두 차례 이뤄진다. 올해에는 10월부터 총 6회로 자기주도성 향상과 복지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내년에는 실질적인 의제발굴, 동복지 계획 수립, 사업 직접 실행까지 다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제기하고, 실행 방법을 찾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 자치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의 공동체 기능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7-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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