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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옛 노량진수산시장이 있던 수협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인 축구장과 야구장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지난해 11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전 수산시장 부지 약 4만 8000㎡를 업무시설 용도로 개발하기 전까지 3년 이상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수협에서 체육시설을 만들어 동작구에 무상 제공하면 구에서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야구장 1면, 축구장 및 육상트랙 1면, 주차장 65면 등이 조성됐다.

3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달 초 완공된 체육시설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체육시설은 1·9호선 노량진역과 연결돼 있고, 노들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05-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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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