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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싹… 서초 ‘모기 보안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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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사각지대서 해충방제 작업
120명 선발… 새달 15일 발대식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 모기보안관’이 해충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서초 모기보안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기보안관들은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걸어 다니며 해충 방제 작업을 한다. 2017년부터 시행된 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사업이다.

먼저 구는 오는 19일까지 서초·반포·방배·양재내곡권역 등 4개 권역별 민원 발생량 및 지역 여건에 따른 비례 모집을 통해 120명의 모기보안관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민이다.

이후 다음달 1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기보안관은 주 2회 동별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 활동, 모기 성충 방제, 모기 유충 구제 등을 실시한다. 활동은 11월까지 이어진다.

방역 활동 중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한다. 이 밖에 구는 ▲정화조 모기 유충 방제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 설치 ▲보건소 방역기동반 운영 등 ‘모기 없는 클린 서초’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도 ‘안전하고 모기 없는 서초’를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4-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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