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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구민이면 누구나 ‘안전보험’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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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청사 전경.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각종 사고 발생 시 모든 구민이 보상받을 수 있는 ‘구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민 안전 보험은 일상생활 중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이다.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주요 보장 항목은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가스 상해, 물놀이 사망,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 질환 진단비, 개인형 이동 장치 상해 등이다.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이며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구는 구민 안전 보험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 안전 보험이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9-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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