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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초 등 16곳 노후 안전표지 교체
노면·횡단보도 노란색으로 재도색

서울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구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 선린초교 등 16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 중 노후된 안전표지(236곳)를 교체하고 횡단보도 및 노면표시(7.7㎞)를 재도색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시인성 높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정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강솔초교 외 4개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9곳에 신호 과속 단속 카메라, 20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해 보호구역 구간 조정 등 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강동구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했다.


안석 기자
2024-07-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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