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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곳 고사리손으로 모은 큰 나눔… 중랑 ‘사랑의 저금통’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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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맨 뒤) 서울 중랑구청장이 5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액 전달식’에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5일 구청에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이어져 왔다. 올해는 중랑구 161개 어린이집 어린이가 차곡차곡 모은 3842만원이 취약계층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해졌다. 이 돈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중랑구는 돼지저금통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중랑 동행 사랑넷’의 최연소 참가자라고 설명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올해 시작한 중랑구형 복지 플랫폼이다.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게 중랑 동행 사랑넷의 핵심이다. 돼지저금통 모금에 함께하고 싶은 구민은 중랑 동행 사랑넷 홈페이지에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2025-02-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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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