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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모사업 선정… 사각지대 해소

서울 마포구는 범죄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건강챙김 지원사업’이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다루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복귀를 돕는 것이다. 경제적 지원이나 신변 보호 등을 넘어 범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면, 두통 등의 신체화 증상(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돼 발생하는 신체 증상)과 그로 인한 추가적 피해에 주목해 건강검진과 의료 지원을 연계한 게 특징이다. 마포구는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대상자는 30세 이상으로 ▲마포구에 주소를 둔 피해자 ▲구에서 발생한 범죄 사건 피해자 ▲마포구 외 서울에 거주하는 피해자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건강상태 기초상담 및 욕구조사 ▲의료기관 또는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전문 검사 실시 ▲검사 결과에 따른 진료 및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및 후속 지원 순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김동현 기자
2025-04-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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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