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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영 ‘타실라’ 무료 지원

도시 특성상 기동력과 접근성에 유리한 자전거 순찰을 도입해 치안을 지키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경북경찰청 산하 기동순찰대의 주요 관광지 순찰 활동 협조를 위해 공영자전거 ‘타실라’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봄 행락철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이 집중되면서 순찰 수요가 증가해 지원한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2월 세종경찰청이 직접 자전거순찰팀을 신설했다. 도입 후 2개월 동안 112신고 건수는 7.3%, 5대 범죄 발생 건수도 21.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부터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를 선발해 치안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타실라를 활용해 범죄를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친화도시 구현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2025-04-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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