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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Ⅲ, ‘시클로비아 운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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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로비아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탄소제로 연구모임III 소속 의원들. 은평구의회 제공


서울시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제로 연구모임III-차 없는 거리 연구’는 지난달 28일 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시클로비아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자전거·보행 중심의 도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도심 내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에게 도로를 개방해 자전거, 보행, 여가활동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시클로비아’(ciclovia)의 은평구 도입 방안 연구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탄소제로 연구모임III’ 소속인 신현일(대표)·오영열(간사)·이미경·정병호·이경술·장연순 의원을 비롯해 은평구청 교통환경국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싸이클러블코리아(주)에서 시클로비아의 개념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대상지 선정 및 비용 분석 방법, 시클로비아 시행 효용성 및 비용 편익 평가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설문 설계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신현일 의원은 “시클로비아는 탄소중립형 교통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자전거·보행자 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의회는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용역 수행기관과 협력해 관계 부서와의 협업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은평구 실정에 맞는 시클로비아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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