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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 추가 방류 계획 ‘보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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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용인시가 통보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 공급시설 시운전 및 원수 방류계획’과 관련해 해당 계획을 보류해 줄 것을 용인시에 공식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7월 30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시운전을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실시하면서 총 5만 8080㎥의 원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안성시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는 주민 안전과 신뢰 확보가 우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시운전과 원수 방류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이는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냈다.

시는 현재 방류수 유입에 대비한 한천 정비사업이 완료되지 않은 데다 고삼저수지와 한천의 안전성 확보, 수질·농업 피해 예방 방안,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 등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의와 구체적인 대책 마련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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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