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미래모빌리티·반도체 기술센터 등 첨단산업 핵심 거점 3곳 방문
연구시설·자율주행 관제 현장 살펴보고 기업지원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김태형 위원장 “첨단기술의 산업화와 도민 안전 뒷받침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지난 13일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들을 찾아, 경기도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진행 상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시찰은 시스템반도체와 자율주행 등 미래를 이끌어갈 신산업의 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공공 부문의 연구 인프라가 도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추진되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제2판교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현재 시스템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업 지원 체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비스실, 교육실, 공용장비지원실 등 센터 내 핵심 시설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진 논의에서 위원들은 중소 팹리스 기업들이 값비싼 장비 구비와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겪는 기술 개발의 한계를 줄여주는 데 공공 연구 인프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이러한 연구 시설들이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차량 운행 상황을 살펴보고 원격운전 시연을 참관했으며,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입주 스타트업의 라이다(LiDAR)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과 관련 장비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형 위원장은 “광역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비롯한 미래모빌리티 사업이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재정투자 취지에 부합하는지,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를 방문해 ‘반도체의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표면분석실과 클린룸 등 첨단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연구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인건비 지원구조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 첨단산업의 기술적 가능성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주요 현안과 현장 의견을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에는 김태형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현·오남석 부위원장, 박근철·전석훈·임창휘·윤도희·오민용·서인하·방성환 의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