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보행로·거리공원·안양천 진출입로 정비로 주민 보행 안전 및 휴식 공간 대폭 확충
“주민 일상 속 안전 확보와 쾌적한 쉼터 조성… 사업 마무리까지 챙길 것”
19일 서울시의회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에 따르면 구로을 지역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2억 5000만원이 확정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림천 보행로 정비(2억원) ▲거리공원 2구역 재정비(7억 5000만원) ▲안양천 진출입 경사로 정비(3억원)에 투입된다. 세 사업 모두 주민이 매일 걷고 쉬는 하천변과 공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보행 안전과 여가 환경이 함께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거리공원 2구역 재정비에는 가장 많은 7억 5000만원이 배정됐다. 내년 6월까지 구로5동 50 일대 1만 910㎡ 규모의 공원의 낡은 보도블록 등 바닥 포장을 새로 하고, 파고라와 쉼터 같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한다. 주민이 머물고 싶은 매력정원도 함께 조성한다.
안양천 진출입 경사로 정비에는 3억원이 배정됐다. 구일역 1번 출구 인근의 하천 진출입로를 폭 2.5m, 길이 90m 규모로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양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급경사로 인해 우려되던 미끄럼 및 낙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도림천 보행로 정비에 2억원이 투입된다. 구로3동과 구로4동 구간의 보행로를 폭 3.0m, 길이 1200m 규모로 산뜻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사이에는 LED 등기구 160개를 설치하고 노후 배관·배선을 교체한다. 어두컴컴했던 하천변 산책로가 환해져 주민들의 야간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박 의원은 “도림천과 안양천, 거리공원은 구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찾는 휴식 공간”이라며 “이번 예산으로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하천 산책로, 머물고 싶은 공원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경관이 아름다워지는 것은 물론 주민 안전도 한층 든든해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