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장미달빛거리 시작으로 장미제일시장, 장미꽃빛거리 등 잇따라 가을 축제 개최
2026년 서울시 예산에 5개 시장·상점가 축제 지원비 1억 5000만원 확보 결실
“상인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골목상권 자생력 키워갈 것”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0월 중랑구 곳곳의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가을밤 축제를 적극 환영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오는 9일 장미달빛거리의 ‘제1회 장미달빛거리 골목야행’을 시작으로, 15~16일 장미제일시장의 ‘장미 야시장의 추억’, 16일 장미꽃빛거리의 ‘제4회 장미포차’가 연이어 열렸다. 각 상권에서는 버스킹, 뮤지컬 갈라쇼, 포차 운영, 주류 시음,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상점가별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했다.
대형 유통시설의 확산과 소비 성향 변화로 타격을 입은 골목상권에, 상인과 주민이 함께 빚어내는 현장 중심 축제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공동체 복원과 실질 매출 증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릴레이 축제 역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어온 지원 사업들이 맺은 값진 결실이다.
박 위원장은 앞서 2026년 서울시 예산에서 태릉시장·장미꽃빛거리·묵동도깨비시장·장미달빛거리·장미제일시장 등 중랑구 내 5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비 총 1억 5000만원을 끌어냈다. 해당 재원은 각 상점가별로 3000만원씩 배분되어 상인 주도의 지속 가능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마중물로 쓰이고 있다.
박 위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경제의 심장”이라며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