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가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및 쉬었음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구로구 고립·은둔 및 쉬었음 청년 지원정책 연구회’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최은혜 의원을 비롯해 전미숙·김철수·김철규·고경희·이근미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구로구 고립·은둔 및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와 지원정책 연구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청년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분석, 기존 청년 지원사업 점검, 당사자 심층면접(FGI)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국내 우수사례 현장방문, 구로형 청년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최 의원은 “청년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책을 스스로 찾아오는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려움으로 정책 접근조차 못 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깊이 살펴봐야 한다”면서 “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로구 실정에 최적화된 정책과 제도 개선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