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삼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한국행정학회 연구진 등 관계자들이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정책 연구회」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지역재난 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일선 의용소방대가 겪고 있는 대원 고령화와 신규 인력 충원의 한계, 전반적인 활동 여건 및 처우개선 등 운영상의 현안을 진단하고,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춘 조직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제도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 자리에는 회장인 강성삼 의원을 포함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 연구진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향후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발표에 나선 연구진은 의용소방대의 현행 조직 및 운영실태 분석을 토대로 인력 확보와 조직 활성화, 정년 및 활동수당 등 처우개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체계 개선, 재난대응 역할 재정립 및 전문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중점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의용소방대 정년 연장 문제와 고령 대원 활용방안을 비롯해 소방서 원거리 지역의 초기 대응체계 보완, 재난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정비, 일선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구체적인 사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강성삼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력 감소와 고령화, 열악한 활동 여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짚었다.
이어 강 의원은 “이번 연구가 단순한 현황 분석에 그치지 않고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조직 활성화와 처우개선,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과 제도개선, 예산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해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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