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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살 위험 높은 주민들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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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독산 1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나·너·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센터의 봉사단원들이 생일을 맞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15명의 집을 방문해 오카리나 등 공연을 선보이고 축하해 준다.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도맡아 힘이 되어준 ‘자살예방지킴이’(준 사례관리자) 20명을 위한 역량 강화·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월 1회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다.

고위험군 대상자와 자살예방지킴이가 함께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드는 기회도 마련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금천구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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