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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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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제10회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휘자 김정기씨가 ‘우리들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 100여명을 이끌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총 3부, 약 75분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피치카토 폴카 등 화려한 오페라 곡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학부모합창단이 ‘강 건너 봄이 오듯’,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을 노래한다. 3부는 영화 ET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강남스타일 등을 연주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15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다. 무료이다. (02)2127-4158.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2010년 창단됐다. 현재 부단장 정영수, 지휘자 김정기, 단원 110명 및 지도교사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가을의 초입,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들려 드리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면서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9-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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