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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방범·방재 등 5대 연계 통합플랫폼으로 골든타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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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플랫폼’ 공모 선정…경찰·소방관 현장 영상 통해 구조 작전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해 위급 상황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게 목표다.

구는 국비 6억원에 구비 6억원을 더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5대 연계 서비스 시스템을 U양천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플랫폼이 마련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과 최적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 파악, 현장 도착 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한 작전을 세우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강도·납치 등 사건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은 현장 영상을 통해 범인 도주 경로를 확인하고 증거 자료도 수집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6일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 서류를 접수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천구는 교통·방범·방재 등 다양한 분야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 도시 관리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꾸준히 발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9-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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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