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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공공시설 29일까지 휴관… 노래방·PC방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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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서울 서대문구는 16일부터 최근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던 구립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복지시설 등의 운영을 다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서대문구 내 구립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문화체육시설, 동 자치회관, 청소년시설, 복지시설 등은 이날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이 중단된다. 단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 주야간 돌봄시설의 긴급돌봄 기능은 유지된다.

같은 기간 구는 노래방과 PC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의무화 시설인 오락실, 영화관, 멀티방, DVD방 등에 대한 집합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정규 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홍제천과 불광천 산책로 이용 시에도 마스크로 코와 입을 모두 가리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8-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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