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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꿈, 청년이룸에서 이루세요”… 구로구, 구직 청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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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서울 구로구 천왕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청년이룸’에서 가상현실(VR) 면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취업의 꿈, 청년이룸에서 이루세요.”

서울 구로구가 청년 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이룸’에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천왕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청년이룸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5월 문을 열었다. 스터디룸과 상담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대면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또 직업 상담사가 개인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구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담소담 일반 상담’과 5주간 단계별로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제로베이스 심층상담’ 등이 있다.

VR 기술을 활용한 모의 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체험자는 전문 강사가 전하는 면접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다. 체험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분야와 기업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만 15~39세 청년은 누구나 청년이룸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이나 신청 방법, 기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이룸에서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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