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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안심 도시’ 마포구… 2년 연속 주거복지대전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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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세대 통합 안심 주택인 서봄하우스 개소식에서 트리에 축하 메시지를 달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주거복지대전’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전은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주거복지대전에는 전국 지자체 96곳이 참여했으며, 마포구는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장관상을 받으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재난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가구를 위한 ‘임시 거소 운영’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매입 임대 주택 운영’ ▲주거 취약가구에 안정적인 주거 제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주거 취약가구를 위해 주거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연계,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 재정착을 지원하는 ‘보상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주민 재정착률이 20%대에 불과하고, 세입자가 거주지를 벗어난 타지역의 임대아파트에 배정되는 등 생활 터전을 박탈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 같은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구는 보상주택 도입을 위해 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변호사, 정비 사업 전문가, 감정평가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보상주택TF팀을 운영 중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거는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자 모든 복지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며 “마포구는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에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구민의 주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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