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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모든 주민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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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폭등 종합대책 마련
취약가구에 냉난방비 지원도

서울 동작구는 정부의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라 ‘전기요금 폭등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우선 다음달에 에어컨 효율 개선을 위한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전국 최초로 일반 주민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1인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는 차양막을 직접 설치해 준다. 승강기가 설치된 지역 내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추진하며 승강기 1대당 설치비 지원은 총 125만원이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연간 15% 이상 전력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 에너지 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저소득층, 미혼모·부 가정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어르신, 저소득층을 위해 냉방물품, 에어컨 무상 설치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에너지 종합대책은 동작구 난방비 대책에 이어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 체감형 대책”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5-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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